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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

영화리뷰) 미스트 미스트 감독 프랭크 다라본트 (2007 / 미국) 출연 토마스 제인,로리 홀든 상세보기 평소 괴수 영화를 좋아하는 나는 이 영화가 개봉 했을 때 부터 보고싶었지만 최근에야 보게됐다. (그건 그렇고 포스터가;; '크레이지'란 영화와 너무도 판박인데;;'_) 나름 이야기의 개연성도 뛰어나고 상황마다 마다의 장면이 스토리와도 너무도 잘 맞았다. 게다가 안개속이라는 설정에도 불구하고 괴물의 모습도 나름 심심치 않게 보여주니 괴물 보는 재미도 쏠쏠(?) 하다고나 할까? 물론 괴수영화에서의 필수적요소인 CG가 완벽하진 않았지만 괴물의 모습을 잘 보여주지도 않는다는 그런 영화들 보단 낫지 않은가? (예:클로버 필드) 또한 배우들의 연기력이 정말 뛰어났는데 그 중에서도 슈퍼마켓의 제왕 사이비교주(?)역을 맡은 '마샤 .. 더보기
영화리뷰) 데이브레이커스 데이브레이커스 감독 피터 스피어리그,마이클 스피어리그 (2009 / 미국,오스트레일리아) 출연 에단 호크,윌렘 데포,샘 닐,클로디아 카반 상세보기 이 영화는 작년에 개봉한 뱀파이어 영화인데, 다른 뱀파이어 영화와는 확연하게 다른 스토리를 가진 영화중 하나다. 보통 다른 뱀파이어 영화에서의 주 스토리는 뱀파이어와 인간의 사랑 등 어쩌고 저쩌고 한 내용이 대개고 아니면 용감한 인간들이 뱀파이어들을 없애러 다니는 모험담등이 뱀파이어 영화들의 주요한 줄거리들이다...... 하지만 이영화는 색다르게도 인간들이 뱀파이어 바이러스(?)를 오히려 이용함으로써 자기 자신을 뱀파이어로 만든다는 내용이다. (물론 이 영화의 주인공은 동생에 의해 뱀파이어가 된 인물이지만 말이다.) 우선 그런 점 때문에 나에게 이영화는 색다르.. 더보기
영화리뷰) 스카이라인 스카이라인 감독 콜린 스트로즈,그렉 스트로즈 (2010 / 미국) 출연 에릭 벌포,스코티 톰슨 상세보기 거창하게 시작 했으나 볼게 없는 영화. 딱 하나 볼게 있었다면 그저 그래픽 정도 인데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스토리는 허술하게 만들어 놓은 영화중 하나였다. 그리고 또한 외계에서 오는 외계생명체들은 하나같이 그렇게 우악스러워야 하는 건지.;; 또 보다보면 오징어같은 생명체들이 집들을스캔(?)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 장면은 왠지 우주전쟁에서 본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. (말로만 듣던 Copy&Paste 인가;; ) 극본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나오는 말중 생각 나는건 '런!!!!!!!!!!!!' 더보기
영화리뷰) 베리드 베리드 감독 로드리고 코르테스 (2010 / 스페인) 출연 라이언 레이놀즈 상세보기 내가 올해 본 영화중 재미없지도 않고 그렇다고 해서 재미가 있었던 영화도 아닌 것 같은(?) 느낌자체가 애매한;; 그저 그런 영화 였다. 우선 살아서 생매장 당했다는 것 자체가 신선하게 다가와서 보긴 했는데 솔직히 보는내내 내가 너무 답답해졌다. 스토리의 흘러가는 상황이 답답했다기 보단 그저 관에 생매장 됐다는 것 자체가 너무 답답해서 처음엔 정말 영화에 집중할 수 없었다. 물론 영화를 보는 사람이 답답하게 느꼈을 정도면 영화의 흡입력이 엄청나다는 말도 되긴 하겠지만 오히려 그런 흡입력 때문에 오히려 영화에 집중을 할 수 없었다. 너무 흡입력이 강한 영화여서 주인공과 같이 답답해지기 때문에 이영화를 보면서 글쓴이는 어지럽.. 더보기
영화리뷰) 이클립스 이클립스 감독 데이비드 슬레이드 (2010 / 미국) 출연 로버트 패틴슨,크리스틴 스튜어트 상세보기 -이 영화는 간단히 벨라(크리스틴 슈트어트)의 양다리 기술만을 느낄 수 있었다. 애드워드(로버트 패틴슨)를 더 좋아한다면서 끝까지 제이콥(테일러 로트너)을 이용해(?)먹는 모습이란..... 물론 영화 중간에 벨라의 양다리 기술만이 아닌 전쟁이라면서 보여주는 잠깐의 액션같지 않은 액션을 볼 수는 있지만 일사천리로 끝나는 액션이 나의 눈을 즐겁게 만들지는 못했다. 또한 이 영화 처음에 나오는 말과는너무도 상반되는, 이야기의 앞뒤가 잘 맞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. 뭐, 앞에선 뉴본이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고 해놓고는 뒤에선 아주 쉽게 목들을 따내는 모습들..... 어딜봐서 도대체 강하다는 건지..... 더보기
영화리뷰) 블레스 더 차일드 블레스 더 차일드 감독 척 러셀 (2000 / 독일,미국) 출연 킴 베이싱어 상세보기 내가 이 영화에 준 평점 2/10 이 영화는 종교적 색체가 너무 강하다. 하느님을 믿으면 천사 그렇지 않으면 사탄이라고 말하는 것 같은 어이없는 내용을 가지고 있는그런 영화였다;;;. 개인적으로 천주교를 다니는 사람들은 나름 흥미있게 볼지 모르겠지만(OR 광적인 신도) 나와같은 (종교적 색체를 강하게 띄는 영화를 싫어하는 사람) 사람들은 별 감흥이 없을것 같은 그런 영화다. 이건 뭐 스토리가 탄탄하다고 느껴지는 영화도 아니고, 그렇다고 중간중간에 사탄이라면서 악마의 형상을 한 괴물들이 나오는데 사탄들의 현란한 액션(?)이 있는 것도 아니고;;;(하긴 액션영화는 아니니;;) 그저 날라다니는 척하고 지하철창문를 팡팡치는 것.. 더보기